요즘에 일이 하두 바빠서 정신 없이 일을 하고 있는데  꽃 배달이 왔다.
늘 이웃 집 택배를 맡기느라 택배 기사들이 많이 드나 드는지라 우리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하고
" 와~! 누구네 꺼지?" 하고 받았는데 받고 보니 반가운 이름들이 써 있는 것이었다. ^*^

아기를 낳고 또 뱃속에 아기를 갖고,이런 저런 이유로 정신이 없는 모두인데 예상치도 못했던 터라
더 반가웟다.

"모두 모두 고맙데이~~~~!
건강하고 가족끼리 잘 지내는 것이 어떤 것 보다도 큰 선물이니 명심들 하고....^^ "


예지를 이뻐 하시는 이웃 아줌마들이 생각해 낸 예지의 자가용. ^^
수퍼에 무거운 짐을 배달할 때 사용하는 것인데 예지를 재미나게 해 주신다며 저렇게
박스를 깔고 태우고 놀아 주신다.
오늘도 토요일이라 어린이 집에 안 가는 날인데 예지가 엄마와 있지 않고 아줌마들과 논다고 나왔다.

이제 다음 주 금요일이면 집에를 갈텐데 그동안의 일들이 예지의 기억 속에서 한참 갈 것인데 어쩔꼬?


by 해송 2010. 5. 8. 10:58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도 교만도 아니 하며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않고
사랑은 성 내지 아니 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네.

사랑은 모든 것 감싸 주고
바라고 믿고 참아 내며
사랑은 영원토록 변함 없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이 세상 끝까지 영원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지난 번에 사랑부에서 연주 하였던 동영상입니다.

허용된 MB를 초과하였다고 안 올라 가던 것을 예지 아빠가 깔아 준 동영상 변환 프로그램을 이용 해
동영상을 변환 시켜서 올리니까 되네요. ^^

이 역시 화질 상태가 안 좋아서 좀 그렇지만 그래도 이것까지 올리고 지나가야 할 것 같아서....

아내가 타고 난 소리가 참 좋은데 아직도 그것을 살리지 못해 아쉬움이 있답니다.ㅋ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잘 다듬으면 찬양대에서 소프라노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릴 수 있을텐데...
by 해송 2010. 4. 25. 22:05

한번도 못 키워 본 남자 아이.
태명이 기쁨이었는데 태어나자마자 은혁이란 이름을 가지게 된 우리 김 은혁~!


태어난 즉시 병원에서 찍어 준 사진.

은혁이와 엄마가 머물고 있는 하남시  예그리나 산후 조리원.
우리 교회 샬롬 찬양대의 오 혜란 집사님께서 운영 하시는 곳이다.
지난 날 강동에서 하실 때 예지가 신세를 졌었는데 은혁이도....
많은 배려를 받고 있다.
감사한 마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태어난지 삼일째 되는 은혁이의 모습.
미간을 찌푸리고 인상을 팍 쓰고 있다.ㅋ
예지 아빠가 예지한테 바라던 쌍꺼풀이 아들인 은혁이가 가지고 나왔고
아주 예쁘게 생긴 아기.
아내는 은혁이가 외할아버지를 많이 닮은 것 같다나...? ㅋㅋ

우리 내외가 가끔 아들이 하나 더 있었으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라는 말을 하곤
했었는데 느낌이 우리가 그려보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

예지가 은혁이 앞에서 재롱을 떨고 있다.
처음 태어 났을 때는 기대했던 동생의 모습이 아니라 실망스러운 반응이었는데
이제 예쁘게 보이는 가 보다.
만지고 싶어 하는데 만지면 안 된다고 하니까 만지지는 못하고 가까이서 저렇게
이뻐하고 있다.

여지껏 딸만 키워 봤는데 아들을 키우는 재미는 어떨지 벌서 기대가 된다. ^*^

by 해송 2010. 4. 18. 20:57
장애인 주일이라 사랑부에서 행사가 있었다.
그 행사  중에 영광스럽게 초청을 받아 피아노 연주를 했다.

첫 곡은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란 곡을 아내와 함께 부르면서 연주를 했고
두번째 곡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을 연주했다.

첫곡은 그런대로 별 실수 없이 했는데 용량이 초과 된다고 안 올라 간다.ㅠ

두번째 곡도 익숙하도록 연습을 한 곡인데 카메라가 가까이에서 오가며 찍는 바람에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그만 실수를 하고 말았다.

늘 혼자서만 조용히 연습을 하던 터라 사람이 많고 옆에서 신경을 쓰이게 하는
분위기에서는 아직도 연주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주변을 시끄럽게 해 놓고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한가? ㅋ



by 해송 2010. 4. 11. 21:19


나의 천사~!

우아함과  장작과의 만남~!ㅋㅋ

건강할 때의 모습이다.

저 때로 부터 약 2년 6개월여를 허리 협착증으로 고생을 하다가 이제야 아픈 것의 마침표를 찍었다. ^*^

지난 해 6월에 아주대 병원에서 주사시술을 받고 수영 등,운동을 하며 관리를 했다.
의사 선생님께서 하지 말라시던 접영을 하다가 다시 아픈 것이 되 살아 나는 듯 하여 자유형과 배형만 하며
수영이 없는 날에는 한 시간씩 걷기를 하며 관리를 해 왔다.

그동안 몸이 편치 않은 관계로 초장 모임을 한번도 집에서 안 했는데 오늘 드디어 초장 모임을 치뤘다.


이제 건강한 몸으로 되돌아 온 듯 하다.
앞으로도 운동으로 관리를 꾸준히 해야겠지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다. ^*^

여  보~~~~!
이제 하늘나라 갈 때 까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다 하늘나라로 이사 갑시다. ^*^



by 해송 2010. 4. 4. 23:19

우리 아버지.
아버지께서 하나님 나라로 가신지가 벌써 36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지금 살아 계신다면 101세~!

아버지 환갑 때의 모습이시다.
그때 중학교 2학년이었는데....

그 시절로 치면 키도 크시고 힘도 아주 쎄셨던 분이셨다.
약주는 또 얼마나 좋아 하셨던지 내 기억에 거의 매일 거 나~~하게 취하신 모습이셨다.
젊은 시절에는 싸움도 꽤나 하셨다 한다.
한번은 이웃 동네 사람과 싸움을 하셨는데 그 사람의 눈이 빠져 나오는 사고가 났단다.
그 사람 어머니께서 찾아 오셔서 내 아들 살려 내라고 야단을 하셔서 혼이 난 적이 있다고 했는데
결과는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다.

아버지께서 늘 하시던 말씀이 떠 오른다.
"절대로 먼저 때리지 말라."는 말씀~!
또 "사람은 자취가 있어야 하느니라."

첫번째 말씀 : 내가 아버지 성격을 안 닮아서 싸움은 절대로 안 하는 성격이라 거역한 적이 없었다.
                    기억에 한번 싸운 기억이 있다.
                   이웃에 한살 더 많은 친구였는데 매일 같이 놀면서 어찌 싸웠는지 암튼 싸웠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때도 내가 친구들 한테 인기가 많었기에 그 친구와 다른 아이들이
                   놀아 주지 않았다.
                   급기야 그 친구 엄마께서 찾아 오셔서 당신 아들과 놀아 달라고 하셔서 같이 놀은 기억이 있다.ㅋ

두번째 말씀 : 어디를 가든지 들어 오든지 꼭 인사를 하라시는 말씀.
                   동네서 인사 잘하기로 소문이 날 정도로 인사를 잘 했다.
                   하루에 몇번을 마주쳐도 그냥 못 지나간다.
                   나와 함께 다니는 아이들도 덩달아.......^*^

                   그 영향으로 지금도 어느 모임에 가면 중간에 올때도 슬며시 못 오고 꼭 먼저 간다는
                   인사를 해야만 오는 버릇이 있다.


우리 딸들이 둘이 다 성장을 했고,
이제 그들의 자녀들이 둘에다 4월에 남자 아이가 태어 나고 10월에 또 하나가 태어 난다.
우리 애들에게 무엇을 마음에 남게 가르쳤는지 딱히 생각 나는 것이 없다.
그들의 기억에 아빠의 어떤 가르침이 마음에 있을까? 궁금해진다.ㅋ

아무런 가르침도 생각이 안난다,라고 하면 어쩌지?


by 해송 2010. 3. 20. 16:50


3월 들어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다.
일주일에 세번.
화.목.토요일  아침 7시에 수영을 배운다.

어린 시절 강에서 하던 수영은 어디서 명함(?)도 못 내민다.ㅠ
그래도 어릴 때 그 수영으로 100미터가 넘는 강을 거뜬히 건너 다니곤 했는데....
그것을 사람들은 개수영이라고 하며 수영이라고 치지도 않는다.칫~!

개수영이든 뭐든  이미 할 줄 아는고로 물에 대한 두려움이 없이 배우는 것이기에
진도가 빠르게 나아간다.
남들은 몇일을 배울 것을 하루에 익혀 버리니까 강사도 좋아 한다.

근데 너무 열심히 해서인지 몸살을 앓는다.
갔다 오면 오후부터 슬슬 어깨쭉지부터 시작해서 온 몸이 아파 온다.
담날 오후까지~~~~~ ㅠ ㅜ
엊그제는 누워있고 싶을 정도로 아프더니 어제는 조금 아프려다가 마네? ^^
이제 몸이 적응을 하는 거 같다.

전신운동에는 수영만한 운동이 없는 거 같다.
온 몸을 체중 부담 없이 움직이며 폐활양,지구력 등....
특히 여인들이 오십 정도에 흔히 겪는 오십견 예방에는 최고가 아닌 가 싶다.


운동을 하느라고 시작했는데 배움의 맛을 느끼는 것 같다.
강사의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내것으로 만드는 재미가 너무 좋다.
진작에 이런 식으로 무엇이든 배웠으면 큰 성공을 했겠다,라는 생각이....ㅋㅋ

아내가 남편 학원비 대 주느라 힘드니까 또 무엇을 배울려고 생각하지 말라고 한다.

근데 나는 대답을 안했다.ㅋㅋ

by 해송 2010. 3. 12. 17:46
                           여행을 마무리 해야 할 것 같아서 인상적이었던 사진들을 모아 봤습니다. ^*^


출발할 때의 인천 공항~!
저때만 하드라고 설레임도 없었다.
해외 여행 경험이 없어서 그 맛을 몰랐기에.....

저 때가 좋았는데....ㅋㅋㅋ


비행기 안에서 현지,아기가 아닌 어린이가 컴퓨터로 호비를 보고 있다.
공짜 자리를 하나님께서 주셔서 그런 특혜를 누렸다. ^^


                                                   호텔 앞에서 자동차를 기다리며....


떠날 때는 두돌이 안 되서 비행기도 공짜로 탔던 아기인데 하와이에 가서 훌쩍
커서 제법 어린이다움이 느껴진다. ^*^



 
해변을 산책하며.....
저기에서 해수욕을 해야 하는데 25도 정도라는데 추운 곳에서 가서인지 바람이 차게 느껴져서
바다에는 못 들어 가고 바로 옆 호텔 풀잘에서 수영을 햇다.
따끈한 스파와 붙어 있어서 온탕 냉탕을 번갈아 가며 ....
풀장 깊이가 1~3미터인데  너무 깊은 곳에는 쥐가 날까 봐 무서워서 못 가고 덜 깊은 곳에서만 수영을....^^

이상으로 하와이 여행을 마무리 합니당. ^*^

이제 다음에  여행을 갈 적에는 가기 전의 설레임 부터 너무 좋을 것 같답니다. ^*^

by 해송 2010. 3. 3. 21:01


숙소에서 자동차로 약 5분 정도?
가까운 곳에 와이키키 한인 침례교회가 있었다.
9시에 1부.
1시에 2부 예배가 있어서 2부 예배에 참석했다.

약 40여명 정도의 성도와 함께 예배를 드리는데
우리나라에서 다른 교회에 가서 예배 드리는 것 같았다.
1부와 2부 사이에는 미국 사람들이 예배를 드린단다.

주일을 끼고 여행을 와서 하나님께 죄송했는데 이렇게 예배를 드리니
감사하고 마음이 편하다. ^*^

광고 시간에 우리 가족을 소개하시며 목걸이를 하나씩 걸어 주신다.^^
예배 후에는 옆 식당에서 떡국을 준비하셔서 염치 불구하고 맛나게 먹고...

예수님 안에서 형제 자매된 사이라 낯설지 않게 느껴지지 않아 편하게 교제를 나누게 되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






by 해송 2010. 2. 20. 22:19

일본에서 약 6시간 정도를 쉬고 호놀롤루행 비행기를 저녁 7시에 탔다.
첫 비행기 처럼 좌석이 여유 있었으면~~~하고 바랬는데....


할렐루야~~!
우리 자리는 역시 맨앞 창가인데 앞의 공간이 약 4/3평 정도 여유 공간이 있었고 현지네 자리는 우리 옆 가운데 자리인데 세자리 중 한 자리가 비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께서 현지 자리도 한 자리 마련해 주신 것이었다.


이번에 기내식은 먼저 비행기보다 맛있네? ㅋㅋ


.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하니 아침 7시.
공항 시설은 우리나라 시설에 비하며 어디 시골에 터미널 같다.
오래 전에 지은 건물이라 넓긴 하지만 영~~~~! ㅋ

허츠에서 렌트한 우리와 함께 할 자동차.

현지 아빠와 내가 국제 면허를 발급 받아 갔기에 현지 아빠가 완전 낯선 땅에서 운전을 시작~~~~




우리가 삼일 간 묵을 호텔.
와이키키 해변에 위치한 OUTRIGGER REEF 로비.



소아가 체크인을 하고 있다.
그 동안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맘껏 사용하여 우리들의 가이드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다. ^^




10층에 위치 한 원베드스위트룸
넓직하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내부가  우리 가족을 반겨준다.

거실에는 소파베드가 자리 잡고 있고
침실과 거실에 있는 TV는 자랑스런 LG 마크가 선명하게 새겨 있어서 자부심을 느끼게 해 준다.
침대나 소파의 쿳션이 장난이 아니네? ㅋㅋ




베란다에서 내려다 본 와이키키 시내의 모습과 옆 호텔의 모습.
해변이 바로 옆인데도 호텔마다 저런 풀장이 있다.




여장을 풀고 나들이를 하러 나가는 중에 호텔 앞에서 잠시..... ^^



명품들이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는 와이켈레아울렛을 고속도로를 달려 갔다.
우리나라의 동대문 시장을 연상케 하는 그곳의 가격.
폴로,타미 등 유명한 제품들의 가격이 아주 싸다.
하와이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들르는 곳이란다.
첫날 그곳에 들러서 옷을 사 입고 화보를 찍는다나?  ㅋ




쇼핑을 마치고 돌아 와 호텔 뒷편에 있는 와이키키 해변으로 나갔다.
그곳의 사람들은 모두 해수욕을 즐기고 있는데 우리는 좀 추운 느낌이 든다.

그곳 기온이 약 25도 정도.
2월 한달이 가장 추운 겨울이란다.
그래도 그곳 사람들은 비키니를 입고 거리까지 활보를 하는데 우리는 아직 한국의 겨울이
잠재의식 속에 남아 있어서인지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된다.

시원하게 부는 바람과 깨끗한 바닷물, 열대식물들....
그것들을 즐기며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는 사람들,해수욕을 하는 사람들....
모두 여유가 있어 보이는 참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여유없이 바쁘게 사는 우리들에게는 영화 속에서나 보던 장면들이다.



해변을 거닐 다 좁은 골목으로 나오니 사람들이 많은 번화한 거리가 나온다.

트롤리라고 부르는 버스.
색깔별로 쇼핑명소,유명 해변,등을 오가는 트롤리.
현지가 저것을 타자고 어찌나 조르는지 "뻐쓰 타~~~!"라며 소리를 계속지르니까
지나는 사람들이 모두 귀엽다며 웃는다.


미리 알아 둔 "치즈케잌 팩토릭"이란 식당으로 갔다.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곳이라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도로가에 앉아서.....
하와이에 아침에 도착하니 쉬지도 못하고 다녀서 피로가 느껴지는지 아내는 하품을 걍~~~~~~ㅋㅋ

음식은 기대이상으로 맛이 있었다.
예전에 다녀 온 사람들의 말로는 맛도 일품이고 양도 푸짐하다고 했는데 맛을 괜찮은데
양은 그리 푸짐하지는 않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치즈케익을 주문해 먹는데 현지가 크림을 많이 먹다가 갑자기 코,입으로 크림을
토해 냈다.ㅠ
그 바람에 놀라서 먹을 기분이 싹 달아 나 버렸다.  ㅠ

다행히 더 다른 증상은 없었고 여전히 기분 좋게 잘 노는 현지... ^^


식사를 하고 나오니 어둑 어둑해 진다.
거리에 가로등이 있지만 횃불로 된 가로등이 또 있다.

거리와 건물에 횃불로 된 등이 분위기를 더 돋구어준다.

곳곳에서는 가지 가지 작은 공연들이 열리고....

서로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이 각 나라에서 모여들어 즐기는 거리에 섞여 걸으며 마음 속에 여유를
조금이나마 느끼는 귀중한 시간을 가지며 속소로 돌아 와 첫날의 일정을 마친다. ^*^
by 해송 2010. 2. 14. 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