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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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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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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 치킨 샐러드"

소아덕분에 맛본 음식들....
올림픽 공원 옆에 있는 베니건스에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교회에서 찬양연습을 하고 저녁을 먹었지만 우리 집 여인들이 가자니까
안가고 어디 배길 재간이 있나요?

배는 이미 차 있지만 그래도 또 다름 음식이니 빈 공간을 가득 채우고 왔씀다.^^

요즘에는 음식점에를 가도 우리는 저런 것들 시킬 줄도 몰라요.
그냥 애들이 시켜 주면 먹기나 하는 거지요.
이름도 어렵고, 어떤 것이 어느 맛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짜장면이나 설렁탕 같은 것이라면 몰라도....
우리끼리는 그래서 저런 음식점에는 절대 못 가지요.

그래도 가끔 저런 곳에를 같다 오면 기분은 좋답니다. ^*^
by 해송 2008. 2. 3. 20:51

    아들: 엄마~~ 아
            저게 모야?
    엄마: 응? 저거? 돌맹이.
    아들: 아니, 도~올.
    엄마: 돌맹이야,돌맹이.
    아들: 아냐,돌이야...

    이 대화는 내가 네~다섯살때 저위의 아궁이 앞에서 우리 어머니와 내가 나누던
    대화입니다.^^
    우리 어머니께서는 나 위로 아들을 다섯이나 잃으시고 또 아들을 낳으시자
    죽지 말라고 돌맹이라고 부르셨답니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돌맹이를 나무 상자에 넣어서 선반에 올려놓고
    신주단지 모시듯 하시기도 하셨고...

    그래서 어린 나에게는 돌은 그냥 돌이었지요.
    돌맹이가 아닌....
    그 소리가 듣기가 싫었던지 내가 돌맹이만 보면 자꾸 어머니께 저런 질문같지
    않은 질문을 하곤 했답니다.

    또 어머니께서는 아들이 뭐라고 하나 보시려고 짓궂은 질문을 하시고....^^
    우리 집의 아궁이 양옆 기둥으로 큰 돌을 세워 놓았었는데 어머니께서
    불을 때실 때면 옆에 앉아서 늘 똑같은 대화를 하곤 했다고 하셨지요.

    저 아궁이를 보니 어머니께서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이
    나서...........

by 해송 2008. 1. 3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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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지가 벌써 돌이 되었답니다.

돌 기념 사진을 찍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힘이 드니까 울다,웃다를 반복하며 강행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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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울음끝이 짧아서 금방 웃으며
포즈를 취해주는 우리 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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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조신한 이미지를 함께
.....♥ ♡
by 해송 2008. 1. 30.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