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아파트는 가을 분위기를 맘껏 뽐내고 있다.

빨강,파랑,노랑,갈색등 가지 가지 색으로 단장을 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은데 요즘 이일,저일로 어찌나 바쁜지
통 시간을 낼 수가 없다.ㅠ ㅜ

위 사진은 일하다 가게 문에 서서 찍은 것이다.

좋은 카메라로 사진을 잘 찍는 사람이 찍으면 정말 아름다운 가을 사진을 찍을 수 있을텐데...

앞에 테니스 클럽 회장이 자랑을 한다.
이번 국제 사진전에서 자기가 출품한 사진이 입선을 했다고....
출품작의 10%정도가 입선이 된다면서 아주 기분이 좋아서 자랑을 하길래 정말 축하한다며 축하를 해 주었다.^^

낙엽이 수없이 떨어지고 있다.
그와 함께 가을도 달아나고....

2008년의 가을은 이렇게 가고 있다.
by 해송 2008. 11. 6.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