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고 복잡한데서 작업하느라고 언제나 지저부리~~한 방에서 TV를 시청하는 현지의 갖가지 모습. ^^

언제나 정 자세로 앉아서 보는데 오늘은 피곤하다더니 저렇게 엎드려서 본다.

여기가 뭐시가 좋다고 어린이 집에 갔다 와서는 집에를 안 가고 저러고 논다.

그러다 간신히 꼬셔서 그것도 맨입으로는 안 간다.

초코를 사서 손에 들려줘야  겨우 집으로 데리구 갈 수가 있다.

전에 예지네 집에 갔을 때 둘이 앉아서 뭔 이야기를 하는데 "할아버지 가게 어쩌고 저쩌고..."하며
이야기를 하더란다.

그들에게는 잊지 못할 할아버지 가게가 되겠지? ^*^



by 해송 2011. 3. 17.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