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하와이에 이은 럭셔리 제주여행~!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제주도.
전에 갔을 때는 그다지 못 느꼈었는데 이번에는 여기가 대한민국이 맞나? 할 정도로
거의 하와이 같은 분위기가 느껴졌다.

현지 아빠가 롯데에 근무하는 덕에 감히 누리지 못 할 제주롯데호텔의 룸을 아주 저렴한 값으로
바로 옆으로 두개씩이나 얻어 쾌적한 분위기에서 여행을 즐길 수가 있었다.
헌데 현지 아빠는 8월에 제2롯데월드 신축 공사 현장으로 발령을 받아 많이 바쁜 관계로 매우 아쉽게
함께 하지를 못했다.ㅠ ㅜ

항공료도 하와이 갔을 때 쌓아 놓은 마일리지 덕분에 얼마 안 들고....

예지 아빠와 엄마,현지 아빠와 엄마의 공동작업으로 우리 가족의 이번 여름여행은 감사한 마음과
서로에 대한 사랑을 더욱 깊게하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 ^^

by 해송 2010. 8. 26.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