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을 한층 즐겁게 해준 것이 있다.
아내는 일년,나는 6개월 동안 배운 수영이 그것~!

서로의 수영 모습을 첨으로 보는 ,그런 기대가 큰....^^

먼저 아내의 수영 모습~!




이어 나의 수영 모습~!



나의 수영 모습도 첨으로 봤다.
무엇을 잘못 하는지 모르고 했는데 몇가지 고쳐야 할 자세가 보인다.

(이 동영상을 보시는 그 la 고수님께서 지적질이 발동 하시겠죠? ^^
한수 가르쳐 주시면 고맙고....)

뭐 자세는 그렇다 치고 암튼 즐거웠다.
저기는 야외 수영장인데 오는 날 아침에 호텔내에 있는 실내 수영장엘 갔다.
할머니 한분이 건강관리상의 목적이신지 물속에서 걷기를 하고 계시다가 우리가 가서
왔다 갔다 하니까 그냥 가신다.
우리 둘이 수영장을 전세 내서 1시간 동안 시합도 하며 난리를 치며 맘껏 수영을 했다.
사우나,헬스클럽을 함께 이용할 수가 있었는데 시간관계상 수영만.....^^

추석에 부여에 새로 생기는 롯데부여리조트로 또 가족여행을 간다.
거기도 수영장이 있단다.
이제 어디 간다고 하면 수영장이 있는지?부터가 관심의 대상이다.ㅋ

애들도 엄마,아빠가 수영을 하니까 덩달아 좋은 모양이다.
나이가 많아져도 배우고 즐기는 것이 보기 좋은 가 보다. ^^




by 해송 2010. 9. 4.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