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머 하지?
TV나 켜 볼까?
에이, 재미도 없네.
인터넷이나 맘껏 해 보자.^^
잉?
이것두 별루네?????
뭘 할까?
에 이 ~ 졸린데 잠이나 자자.
요즘 약 한달 반을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집이 복작 복작 거렸었는데
아이들도 가고 아내는 사랑부 성경학교로 1박2일 일정으로 떠나서
나만 혼자 남았다.
모처럼 주어 진 혼자만의 시간이 여유있고 좋았는데 막상 무엇을 해도
재미가 없다.ㅋ
언제나 아내와 함께 생활을 해서인지 혼자 있는 것이 익숙치가 않아
이것 저것 시도해 보다 잠을 청한다.^^
아내나 나나 혼자 노는 것도 배워야겠다는 엉뚱한 생각이 드네?ㅋ
세월이 지난 후에 누군가가 먼저 하늘나라 가고 나면 혼자 남은 사람이
살아 가자면......
별 엉뚱한 생각을 다 하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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