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구여운 녀석이 병원에 입원을 했답니다.ㅠ
감기로 인해 페렴으로 인해서.....
어제는 주사실에 가서 수액을 맞을 튼 주사기를 손에 꽂고 온 모양입니다.
그 쪼끄만 손에 굵은 주사바늘을 꽂을 때 얼마나 아팠을까?

전에 현지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 정말 마음이 아팠었는데....

은혁이가 그 주사바늘을 쳐다 보며 잉~잉! 운다고 예지가 할머니한테 말 했답니다.

은혁아~!
어서 완쾌하여 퇴원하기를 기도하며 바란다.

예지는 유치원 때문에 병원에 같이 못 있고 고모네 집에서 지낸다는데 아침에 하나님께
기도 하면서 예지(자기)가 불쌍하다고 했답니다.ㅠ/ ㅋ
하긴 또 가족과 함께 있지 못하고 지내야 하는 아픔(?)을 여러 번 겪었는데 어떻게 어젯밤을
지냈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에구,인석들아~! 제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아다오~~~~~~~!!!!!!!!!!!!!



by 해송 2011. 3. 30.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