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 온다~~   오줌 온다~~~아 !"
하며 방에서 놀다가 마루로 뛰어나가 엊그제 새로 산 변기에 쉬아를 한다는 예지.

전부터 무엇이든 보면 아주 숙달 된 모습으로 하는 것이 예사롭지 않았는데
쉬아,응가 가리는 것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나 보다.

변기를 사다 준지 이틀 정도만에 가리는 것을 보면....^*^

이제 25개월이 지나면서 말이 부쩍 늘어 못하는 말이 없다.

얼른 얼른 못 알아듣는 말이 좀 있어서 그렇지....

깨어 있을 동안은 한시도 안 앉아 있는 예지는 살이 찔 겨를도 없다.ㅋ

이  구~!
구여운 뇨석~! ^*^
by 해송 2009. 2. 11.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