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행을 마무리 해야겠다.ㅋ
우리로 늘 미소를 잃지 않게 했던 아이들.



"함무니~~! 가방하구 새로 산 차 의자(어릴 때 쓰던 카시트가 작아서 예지에 맞는 것을 구입 함)가 너무 좋아서 막 어지러울라 그래~! "
예지가 어찌나 좋았던지 그 기분을 어지럽다고 표현을 해서 우리가 정말 많이 웃었다. ^^
그 가방을 들고 멋지게 김포 공항을 활보하고 있다.



제주도 호텔에 도착하여 넓직한 침대에 몸을 맡기고 편안히 잠든 은혁이~!
한잠을 자고 나서는 기분이 좋은지 특유의 함박 웃음을 지으며 놀고 있다. ^^


예지가 아빠의 아이폰으로 뽀로로를 보니 현지가 머리를 디밀며 빠져들고 있다.
저것 덕분에 식사때 등 어른들이 많은 덕을 봤지. ^^


중문 해수욕장에서 모래 놀이를 하고 있는 자매.

해수욕장에서 신라 호텔로 가는 길.
200계단이라는데 완전 극기훈련이었다.
특히 현지엄마는 배는 남산만 해 가지고 헥~헥~~!
햇볓은 쨍 쨍~모래알은 반짝~~!
으~유~~~~



방앞에 있는 휴식 공간에 둘이 가더니 저렇게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며 밖을 내다 보고 있다.ㅋ
우스워서~~~~ ^^

by 해송 2010. 9. 10.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