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일주일에 세번, 월,수,금요일에 약 1시간 30분 정도 서형이를 맡아야 했었다.
약 한달 전부터 그 일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섰었는데 드디어 그날이 온 것이다.
으~~~~~~!!!!!!!

걱정 끝에 아내가 갈 때 맘마를 먹이고 욘석이 잠을 자면 한 ,둬~어 시간 자 주면 되겠지?하며
기대를 했는데 욘석이 눈이 말똥 말똥하다.
뉘어 놓으면 징징대서 해 보지도 않던 아기띠를 하고 들쳐 업었다.(안은 건가?)ㅋ
어떤 날은 약 30분 정도 지나면 잠이 드는데 어떤 날은 지 엄마가 올 때 까지 눈을 똥그랗게 뜨고
논다. ^^

그래도 걱정하던 것 보다는 볼만 했다. ^^


by 해송 2011. 3. 10.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