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흐린 하늘이, 참 갑갑하게 다가오네요.. 문 을 열면 습기가 밀고 들어 올것같고.. 그래서 닫고 있으니 더 갑갑한 지금.... 비 는 오는건지 마는건지... 그래도 찐~한 커피 한잔 마시고 나니 한결 마음이 여유로워졌답니다. 음... 오래된 서랍을 뒤져... 먼 기억속의 이야기를 들춰 내 보고픈 오늘... 자칫, 그 기억속에서 못 헤어 나올것 같은 두려움... 그래도 해봐야지.. 그래도... 날씨는 비록 후텁지근 하지만, 그래도 따듯한 국물이 그리운 날... 점심에는... 맛난 우동이라도 먹고싶네요..
by 해송 2008. 7. 4.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