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30일.
조 혜진,지 요한 두사람의 결혼식을 마치고 옆에 있는 올림픽 공원으로 갔다.
저녁 나절이라 사람이 그리 많지도 않아 산책하기에 아주 좋았다.

현지가 너무 좋아한다. ^^


태어나서 첨으로 많이 걷는 현지.
혼자서는 안되고 저렇게 양손을 잡고 걸으니 너무 좋아하고 계속 걷잔다.
또 자기가 가고 싶은 방향이 있는지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면 절대로 방향을 안 튼다.

예정에 없던 산책이 모두의 마음을 시원한,여유있는 시간이었다.
by 해송 2009. 6. 4.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