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두어달 동안  참 바쁘게 지냈다.

11월에 있었던 피아노 연주회와

추수 감사절 행사에서의 찬양 반주
.

12월 성탄찬양행사에서의 "I WILL  FOLLOW  HIM" 영어 찬양 ( 악보 안 보고)

찬양대 송년 모임에서의 피아노 연주 " 오 거룩한 밤. 만남 "등.....을 연습하느라고

정말 바쁘다 못해 힘들 지경이었다.
이거 괜히 한다고 했나?라는 후회가 쬐끔 들기도 했었는데 모든 것이 다 끝난 뿌듯하기도 하다.

오늘 학원에 갔는데
뭣을 치나? 갑자기 의욕이 다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올갠 반주를 하시는 집사님과 대화를 하다가 욕심 같이 실력이 안 는다고 하니까
그건 "도심보"란다.ㅋ
먼지 같이 쌓이는 실력이니 꾸준히 연습을 해야 한다는....

앞으로도 마음이 쉴 날이 없을 것 같다.
장로고시 준비와 복지,장학위원장을 새로이 맡아  어찌해야 하는가? 또 가게 이전 문제가
당장 코앞으로 다가 왔으니 그 문제도 너무 중요하고....

으~~~~~~~~~~~~~!!!!!!!!!

하나님 아버지~!
지혜와 능력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by 해송 2011. 12. 26.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