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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인데 밥을 먹고 있습니다.
즐거운 표정으로....^^
오늘 아주 귀한 만남이 있을 것 같아 저렇게 즐거워합니다.

엄마 뱃속에서 살던 샛별이가  밖으로 나와 김 현지로 불려지는 날~!
새벽에 양수가 터져서 지금 병원으로 갈려고....
힘이 없으면 안되니까 일단 밥을 잔뜩 먹어 힘을 비축해서....

아기 날 예정일이 3월 10일인데 그때까지 친정이 있기로 하고 월요일에 왔었는데
벌써 아기가 나오려고 하네요.
급히 낳지 않고 시간도 여유있게 순산하게 해 주시라고 기도 드렸는데 온 가족이
함께 있을 때 신호가 와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모두 모두 축복해 주세요. ^*^
by 해송 2008. 3. 5. 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