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2000년 가을에는 참 좋았는데.....
금강산도 거뜬히 올라 갔었는데,지금은 뒷산에도 못 가니....ㅠ ㅜ

아내의 몸이 많이 나아지는 가 했는데 다시 악화로....
나아졌다 안 좋아졌다를 반복한다.
이제 어느 병원에를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답답하다.

다행인 것은 아파도 마음을 밝게 가지고 있는 아내이기에
마음이 덜 힘들다.

엊그제부터 알로에 마임에서 나온 건강식품을 먹으며
꾸준히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 봄이 가기 전에 하나님께서 치료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by 해송 2009. 3. 15.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