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 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했지요.
꽃이 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과꽃 예쁜 꽃 들여다 보면
꽃속에 누나 얼굴 떠오릅니다.
시집 간지 언 삼년 소식이 없는
누나가 가을이면 더 생각나요~~~♪

................................................................

가게 앞 작은 밭에 과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어릴 때 즐겨 부르던 동요.
이 노래를 부르면 누나 생각이 들곤 납니다.
누나하고 늘 꽃밭을 같이 가꾸곤 했었거든요.

누나가 시집 간 뒤로 누나를 그리워하며 지내던 기억이 아련히
떠 오릅니다.^^

by 해송 2008. 9. 11.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