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

수술 후 제대로 쉬지를 못 해서 1부 예배만 드리고 집으로 와서 혼자 점심을 먹고 창밖으로 펼쳐 진 무르익어 가는 10 월 하순의 가을 풍경을 내다 보며 커피 한잔을 마신다.

참으로 느껴보지 못 했던 느낌이다.

늘 볶아치듯 쫒기며 살아 온 시간들~~~
by 해송 2015. 10. 25.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