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뷴 전도사님께 메시지를 보냈다.

 

" 초청장을 받고 감사함과 당황스러움 가운데 많은 기도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동안 저에게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미리 저에게 기도하게 하시고

준비를 시키셨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나 같은 사람이 어떨게 그런 사역을 ...

마음이 하루에도 몇번씩 왔다 갔다 합니다.

앞으로의 상황이 제가 감당해야 한다면 하나님의 명령으로 알고 순종하겠습니다."

 

이런 내용을 보내고 일기를 쓰려고 소아한테 다이어리를 얻어 와서 뒤적이는데

글쎄 이런 글이 눈에 들어 왔다.

 

"그대에게 기쁘고 유익된 것만 구하지 말고

주의 뜻에 맞고 주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을 구하라.

오히려 주꼐서 지시한 것을 기꺼히 택하여 다르라."

-토마스 아 캠피스-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 같이 여겨진다.

by 해송 2017. 3. 10.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