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 지나가고 있다.

마음 속에 한 없는 아쉬움이....


엊그제 섣달 그믐 날이 그리워진다.

설을 앞두고 부푼 맘으로 있던 날이...


하지만 정월 대 보름이 남아 있고

이월 초하루에는 나이떡을 먹는 날.

그것으로 위로를 삼는다.



설날을 막 지나고 난 다음의

어렸을 적의 마음.^^



by 해송 2008. 2. 9.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