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01
예지가 왔어요~~~~~~~~~~~~~~~~!

우리 구여운 예지가.......

아직 돌두 안되었는데 제법 걷기두 하구요,
"하나님께 기도"라고 하면 두손을 모아 기도 손두 하구요,
"할렐루야"하면 두손을 번쩍들기두 하구요,
안녕,빠이 빠이는 기본이구요,
누가 물을 마시는 것을 보면 "캬~~~아!"두 하구요,
음악이 나오면 춤을 추기두 해요,
심지어 졸려서 자려구 할때 자장가를 불러 주면
벌떡 일어나서 춤을 춘다니까요.

아무래두 우리 예지는 천잰가 봐!
어떡하지?

머 할머니,할아버지들 한테는 자기 손주는 다 천잰줄 안다는데
우리 예진 진짠가 봐!
by 해송 2008. 1. 18. 20:31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도와 복분자."

붉은색나는 과일이 몸에 좋다고.....

조카가 전주에 사는데 그곳에 복분자 밭이 있단다.
가서 자기가 살만큼 따서 가져 온다고 2년전부터 복분자를 담가서 보내온다.
거기다가 집에 있는 포도즙을 섞어서 저녁에 한잔씩 여유를 느끼며 마시고 있다.

KBS의 "생로병사"를 즐겨 보는 아내는 몸에 좋다는 것을 잘 알고 이것 저것 해 준다.^^
그렇다고 오래가는 것은 아니지만 저것은 한번에 여러 병을 해 오는 관계로
지속적으로 먹고 있다.

워낙에 둔해서 몸에 좋은지,먼지 잘 못 느끼겠지만 좋다니 먹어야지.

알콜성분이 어느정도 있을텐데 우리 집 내력이 워낙 알콜에 강한 체질이라
암씨렁도 안한다.
내는..............ㅋ
by 해송 2008. 1. 17. 22:30
| 1 ··· 4 5 6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