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휴가를 내서 충남에 있는 덕산 스파캐슬로 피서를 다녀 왔습니다.
둘째 사위 회사의 회원권으로 예약을 해서 딸네는 하루 전에 먼저 가고
우리는 하루 뒤에 첫째 사위가 준 휴가비로 주머니를 두둑히 채우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 발~~~~~~~~~~~
행담 휴게소에 들렀다.
여행 중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르는 일도 빠뜨릴 수 없는 즐거움 중에 하나다. ^^
식당에 들어서니 바깥의 뜨거운 햇볓때문에 더욱 시원함이 느껴진다.
들러보다가 나는 잔치국수, 아내는 생선구이를 시켜서 아,점을 먹고....^^
도착해 보니 생각이 깊은 현지 아빠가 물놀이 시설이 바로 내려다 보이는 위치에 숙소로
방을 잡아 놓고 있었다.
우측에 흰옷을 입은 여인이 바이얼린을 연주하고 있다.
시간대 별로 춤과 노래등 여러가지 공연을 하여 보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고....
여러가지 물놀이를 하며 놀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 몇가지가 있는데
보트 슬라이딩,닥터 피쉬....
또 한가지가 있는데 TV에서 많이 보았던 것인데 .....ㅋㅋ
아 유,이거 참!
_M#]
우리가 머드퍀을 하는 동안 현지는 앞에서 잠을 자주고 있다.
우리의 스케줄을 도와 주느라고 울지도 않고 때에 맞추어 잠도 자주고....^^
이번 휴가 정말 즐거웠다.
서해 쪽이라 그런지 도로도 안 막히고
모든 준비도 준비성이 철저한 현지 아빠가 빈틈없이 준비를 해서 즐기기만 하면 되었고,
예지네가 시간이 맞지 않아서 함께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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