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내서 충남에 있는 덕산 스파캐슬로 피서를 다녀 왔습니다.
둘째 사위 회사의 회원권으로 예약을 해서 딸네는 하루 전에 먼저 가고
우리는 하루 뒤에 첫째 사위가 준 휴가비로 주머니를 두둑히 채우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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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답지 않게 막히지 않은 서해안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달리다가 서해대교 중간에 있는
행담 휴게소에 들렀다.
여행 중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르는 일도 빠뜨릴 수 없는 즐거움 중에 하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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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들어서니 바깥의 뜨거운 햇볓때문에 더욱 시원함이 느껴진다.

들러보다가 나는 잔치국수, 아내는 생선구이를 시켜서 아,점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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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 보니 생각이 깊은 현지 아빠가 물놀이 시설이 바로 내려다 보이는 위치에 숙소로
방을 잡아 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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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흰옷을 입은 여인이 바이얼린을 연주하고 있다.
시간대 별로 춤과 노래등 여러가지 공연을 하여 보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고....

여러가지 물놀이를 하며 놀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 몇가지가 있는데

보트 슬라이딩,닥터 피쉬....

또 한가지가 있는데 TV에서 많이 보았던 것인데 .....ㅋㅋ

아 유,이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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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머드퍀을 하는 동안 현지는 앞에서 잠을 자주고 있다.
우리의 스케줄을 도와 주느라고 울지도 않고 때에 맞추어 잠도 자주고....^^

이번 휴가 정말 즐거웠다.
서해 쪽이라 그런지 도로도 안 막히고
모든 준비도 준비성이 철저한 현지 아빠가 빈틈없이 준비를 해서 즐기기만 하면 되었고,
예지네가 시간이 맞지 않아서 함께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by 해송 2008. 8. 13.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