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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동안 내리 비가 내리는 바람에 온 천지가 꿉꿉하기 짝이 없었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은 화창하다 못해 뜨거울 정도의 햇살이 단번에 눅눅함을
날려 보냈다.
푸른 나무 너머로 파~아란 하늘이 마음을 화~~~알짝 열어 놓는 것 같았다. ^^
두둥실 떠 가는 구름도 보기 좋다.
짙게 깔려 비를 내리던 구름과는 영 딴판이다.
하루종일 내리쬐던 태양도 어느 덧, 저~너머로 넘어 가고 있다.
해가 사라지니 시원한 느낌을 주는 바람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준다.
오늘이 중복!
여름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시기지만
나는 벌써 뒤 따라 오는 가을이 저~~ 만치 보이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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