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부터 13년을 우리 가족의 발이 되었던 자동차.
오랜 세월을 함께 하던 차와 이별을 할 때가 되었다.ㅠ

나이는 먹었어도 65.000km밖에 안 되었기에 아직도 한참을 더 타려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보너스로 새차를 주시는 바람에 갑자기 교체하게 된 것이다.^^

보너스에 대한 사연은 다음 포스팅에서 간증하기로 하고....





아내가 아쉬운 듯 차를 어루만지고 있다.
"가서 아프지 말고 잘 다녀라~!" 면서....

생명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막상 떠나 보내려니 마음이 짜~안해진다.

그래도 다행히 은강이네로 가게 돼서 자주 볼 수 있어서 조금은 위안이 된다.ㅋ



프린스가 세워졌던 자리에 새 주인이 왔다.

새로 장만한 자동차~!
이제 3일 밖에 안 된 따끈 따끈한 새차다.ㅋ

시운전을 해 보니  어찌나 잘 나가는지....
어서 고속도로를 달려 봐야 하는데...

차가 잘 나간다고 하니까 아내가 벌써 1735 잊은 겨~? 한다.

서운한 마음이 드나? ^^

by h s 해송 2009. 8. 20. 17:12
  • hayne 2009.08.21 08:33 ADDR EDIT/DEL REPLY

    와우! 새차~ 추카드립니다.
    직접장만하신게 아니라 생긴건가요?
    저 그 하얀차가 떠나기전에 마지막 모습을 보게 된거네요.
    한동안 드라이브좀 하시겠네요^^

    • hs 2009.08.21 18:44 EDIT/DEL

      ^^ 직접 장만한 게 아니라 생긴 거?
      그렇게 물어 보시시니까 좀 생각을 하게 되네요.ㅋ
      그거나 저거나 다 해당이 되거든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여러가지 환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사실.^^

      세상의 모든 것은 생각하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참 많죠?

      아직 드라이브도 못했어요.ㅠ ㅜ

  • larinari 2009.08.27 09:26 ADDR EDIT/DEL REPLY

    이 차가 은강이 엄마한테 갔다는거죠?
    은강이 엄마 마티즈 어쩌구 했었는데 바로 승진해버렸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