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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부지 옷 이뿌다."
세상에....!
말을 하기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오늘 예지가 이모 손을 잡고 가게 앞 계단을 올라 오면서 나를 보더니 대뜸 한 말이다.
그냥 대답하는 것도 신기한 지금인데
저렇게 자기가 본 느낌을 말한다.
원래 그 정도 되면 다 그런 말을 하나?
뭐, 할머니,할아버지들은 모두 자기 손주가 천재인 줄 안다고 하더니 우리도 별 수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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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
2009. 2. 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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